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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안규백 탈영 의혹에 “병적기록 미공개…탈영보다 더한 내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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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을 두고 "더 심한 내용이 있나"라며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국방부가 안 장관의 병적 기록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는 "공적 기록에 자신이 국방부장관 할 수 없을 만한 무시무시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만, 기록이 잘못된 거라는 안규백 말만 믿고 입다물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병적기록 등을 공개해서 확실히 밝혀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청와대가 알고도 임명했거나, 간과한 것이라면 특검 표현을 빌릴 때 '초대형 국정농단'"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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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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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안규백 탈영 의혹에 “병적기록 미공개…탈영보다 더한 내용 있나”

입력 2026.07.11 13:18

  • 박순봉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을 두고 “더 심한 내용이 있나”라며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탈영 의혹을 받고도 설명 못하고 버티는 사람이 지금 전작권 전환, 육해공 3사 통합 등 전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는 일들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국민들은 이해당사자 안규백 씨 말보다 공적기록인 병적기록에 기재된 내용을 믿는다”며 “그 기록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 기록이 뭐고, 왜 잘못된 것인지 안규백 씨가 밝혀야 하는 것”이라고 썼다.

그는 국방부가 안 장관의 병적 기록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는 “공적 기록에 자신이 국방부장관 할 수 없을 만한 무시무시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만, 기록이 잘못된 거라는 안규백 말만 믿고 입다물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병적기록 등을 공개해서 확실히 밝혀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청와대가 알고도 임명했거나, 간과한 것이라면 특검 표현을 빌릴 때 ‘초대형 국정농단’”이라고 적었다.

한동훈 무소속의원(가운데)이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친한계 박정훈 의원(왼쪽) 등과 인사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가운데)이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친한계 박정훈 의원(왼쪽) 등과 인사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 의원은 “안 장관 인사검증한 이재명 대통령은 무슨 내용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안 장관이 못 밝히겠다고 버티면 이 대통령이 밝혀달라”고도 썼다.

앞서 안 장관 인사청문회 때도 제기됐던 탈영 의혹은 지난 6일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 센터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은 통상적인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병적기록부에 기록돼 있다.

안 장관은 복무 중 자신의 어머니가 부대 현역병에게 점심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군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았고, 이 조사 기간을 대학 재학 중 여름방학에 더 근무하면서 해제 시점이 늦춰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 센터장은 기자회견에서 안 장관이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중 1984년경 위법적인 방법으로 소속 부대장의 동의를 받고 약 7개월간 무단 군무이탈(탈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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