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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주말인 11일에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쟁탈전을 벌였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경기 용인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과 만나 "최근 3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합을 맞춰왔고, 국정 설계 과정을 같이해서 대통령과 철학적 인식 자체가 비슷하다"며 "지금은 내가 제일 잘 뒷받침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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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 ‘이 대통령 쟁탈전’…김 “뒷받침은 내가”, 김 “지킬 사람은 나”

입력 2026.07.11 13:46

  • 박순봉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주말인 11일에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쟁탈전을 벌였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김 전 총리는 이날 경기 용인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과 만나 “최근 3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합을 맞춰왔고, 국정 설계 과정을 같이해서 대통령과 철학적 인식 자체가 비슷하다”며 “지금은 내가 제일 잘 뒷받침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호남일보TV 개국 1주년 기념 특별강연회’에서 특별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호남일보TV 개국 1주년 기념 특별강연회’에서 특별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올리며 여론전을 펼쳤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다. 걱정마십시오”라며 “당 안으로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통합’, 당 밖으로 통합과 연대, 범민주진보연합을 할 적임자는 정청래”라고 적었다. 그는 이날 올린 다른 글에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삼성 광주사업장을 둘러본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삼성 광주사업장을 둘러본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 의원은 이날 익산에서 전통시장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지역 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그는 “우리 당이 소중한 이재명 대통령 4년을 허투루 보낼 수 없다”며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우리들이 어떻게 할지에 달려있다. 국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고 말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취약 영유아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취약 영유아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의원은 이날 오후 경북 칠곡에서 자영업자, 직장인, 청년·여성 당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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