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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티빙 해킹 사태로 플랫폼·통신사 등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자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과 제휴한 플랫폼과 통신사를 통해 티빙에 가입한 피해자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 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SNS 간편로그인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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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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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제휴가입자도 개인정보 유출·· ·네이버·카카오 제휴도 포함

입력 2026.07.14 17:02

수정 2026.07.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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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훈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티빙

티빙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플랫폼·통신사 등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자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티빙과 제휴한 플랫폼과 통신사를 통해 티빙에 가입한 피해자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 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SNS 간편로그인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이용자의 이름,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SNS 아이디 등이다. 다만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 등 티빙 가입 당시 요구되지 않은 정보는 따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KT를 통해 티빙 이용권을 받아 이용한 고객들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T는 지난해 자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티빙 이용권을 제공했는데, 이를 실제로 이용한 41만6000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티빙은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사 결합상품과 SSG닷컴·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의 본인인증 정보도 갖고 있다. 이에 조사가 진행될수록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 규모는 지난달 22일 기준 1953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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