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미 증시에서 치솟은 하이닉스…투심도 살아나 7000피 탈환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코스피 지수가 15일 6% 넘게 오르며 7000선을 회복했다.

그간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게 상승 배경이 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달 말 예정된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미 증시에서 치솟은 하이닉스…투심도 살아나 7000피 탈환

입력 2026.07.15 20:44

수정 2026.07.15 20:46

펼치기/접기
  • 이보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코스피, 반도체주 회복에 6% 급등 7284.41 마감…매수 사이드카도

“상승장 전환 판단은 일러”…이달 말 발표할 빅테크 실적이 ‘변수’

미 증시에서 치솟은 하이닉스…투심도 살아나 7000피 탈환

코스피 지수가 15일 6% 넘게 오르며 7000선을 회복했다. 그간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게 상승 배경이 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달 말 예정된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7082.91로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7400선까지 넘어섰다. 코스닥은 45.45포인트(5.80%) 오른 829.4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잇따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 36번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321억원, 기관은 18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468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의 이날 순매수 금액은 5월6일(3조1085억원) 이후 가장 높았으며 올해 들어서는 4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증시는 ‘반도체주의 귀환’으로 요약된다. 삼성전자는 6.27% 오른 27만9500원에, SK하이닉스는 8.83% 상승한 20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거래일 만에 200만원대를 회복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6500억원, 삼성전자를 51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들 종목은 외국인 순매수 1, 2위에 올랐다.

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이 전장보다 27%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국 투자은행 바클리는 SK하이닉스 ADS의 목표 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하며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뉴욕증시에서도 엔비디아(4.06%)를 비롯해 마이크론(4.92%), 샌디스크(5.01%), 인텔(4.50%), AMD(2.57%)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를 회복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다시 상승장으로 전환했다고 보기엔 고려해야 할 변수가 남아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달 말 예정된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향후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주에는 TSMC, 이달 말엔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우려가 해소되지도, 인공지능(AI) 자본 지출(CAPEX) 둔화 우려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라며 “7월 하순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 콜을 통해 AI 투자 우려가 완화된다면 증시는 또 한 번의 상승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AI 투자는 쉽게 꺾이기보다 계속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