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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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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를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증시 변동성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이 어느 정도냐의 문제인 것 같다"며 "그런 부분까지 긴밀히 점검하고 고민해서 보완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시거래중지 방안에 대해선 "시장은 시장이라는 게 있어서 그렇게 했을 때 더 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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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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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 조만간 발표”

입력 2026.07.16 09:37

  • 이보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금융정책 국민의견 경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금융정책 국민의견 경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증시 변동성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이 (영향이) 어느 정도냐의 문제인 것 같다”며 “그런 부분까지 긴밀히 점검하고 고민해서 보완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시거래중지 방안에 대해선 “시장은 시장(영역)이라는 게 있어서 그렇게 했을 때 더 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배경을 두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이 커졌고 반도체 산업이 슈퍼 사이클로 빠르게 성장하고 주가도 짧은 시간에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된 기대와 우려가 매일 교차하고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출렁인다”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 반도체 종목도 계속 출렁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해외 대비 국내 반도체 종목이 더 크게 출렁인다는 지적에 대해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코스피에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커져 “충격을 맞는, 영향받는 면적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단일종목 레버지리가 단기성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 증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 자금 유입과 분산 투자를 유도하고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 산업정책과 주주가치 보호를 통한 장기 투자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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