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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작업 마무리…디지털·AI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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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GS칼텍스가 상반기 여수공장 대정비작업을 마무리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여수공장 9개 공정에 대해 상반기 TA를 진행했고 16일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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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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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작업 마무리…디지털·AI 기술 적용

입력 2026.07.16 11:26

수정 2026.07.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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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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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장 9개 공정 정비…2000억원 투입

디지털·AI 전환 ‘DAX 전략’ 솔루션 적용

GS칼텍스 상반기 여수공장 대정비작업(TA) 현장.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상반기 여수공장 대정비작업(TA) 현장.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상반기 여수공장 대정비작업(TA)을 마무리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여수공장 9개 공정에 대해 상반기 TA를 진행했고 16일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멈추고 주요 생산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규모 정기 보수 작업을 의미한다. 여수공장 TA엔 2000억원의 예산과 하루 평균 3000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GS칼텍스는 이번 TA에 디지털·AI 전환을 의미하는 ‘DAX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작업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 안전 관리 등 TA 전 과정에서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했다.

대표적으로 전통 모터로 개폐되는 밸브(MOV) 관리를 위해 구글어스와 3D 모델링 기반의 ‘모비전’ 앱을 개발했다. GS칼텍스는 “MOV는 수량이 많고 전체 공정에 무작위로 분포돼 위치 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앱을 통해 MOV 위치를 구글어스에 표시하고 상세 정보를 3D 모델로 제공해 작업 속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튜브 클리닝 로봇을 도입해 열효율을 개선했고, AI 폐쇄회로(CC)TV 활용으로 보호구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GS칼텍스는 “정유·석유화학 산업과 같은 전통 제조업에서 디지털·AI 기술의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운영 방식과 경쟁력의 근간을 바꾸는 변화”라고 밝혔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이번 TA는 현장의 경험과 디지털·AI 기술이 결합해 효율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DAX 전략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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