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부터 시행 예정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코스닥지수는 16.11포인트(1.94%) 내린 813.32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16일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을 받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 예탁금을 현행 1000만원에서 3000만원로 높이기로 했다. 다음달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매매 단위도 현행 1좌(주)에서 20좌 단위로 올라간다.
정부는 이날 오후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F4 회의)를 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ETF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시장상황점검회의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