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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한 전북 지역 신진·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뉴웨이브영화제'가 출품작 공모에 나선다.

영화제 기간에는 공모작 상영과 함께 뉴웨이브영화제를 거쳐 활동 영역을 넓혀온 창작자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명씨네 관계자는 "뉴웨이브영화제를 발판 삼아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초청 섹션'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전북 청년 영화인들의 새로운 물결을 올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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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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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문턱 넘지 못한 전북 청년영화 찾는다

입력 2026.07.17 10:53

수정 2026.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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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네, 제6회 뉴웨이브영화제 출품 공모···전북 연고 단편영화 대상

제6회 뉴웨이브영화제 공모 포스터. 무명씨네 제공

제6회 뉴웨이브영화제 공모 포스터. 무명씨네 제공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한 전북 지역 신진·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뉴웨이브영화제’가 출품작 공모에 나선다. 척박한 지역 영화 생태계 속에서도 청년 창작자들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연대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전주 커뮤니티시네마 무명씨네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6회 뉴웨이브영화제’ 출품작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웨이브영화제는 지역 청년 영화감독들의 미상영작을 발굴해 관객과 연결하는 비경쟁 영화제다. 올해는 전북 의 숨은 작품을 집중 발굴하고 지역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 대상을 ‘전북 부문’으로 한정했다.

감독의 출신지나 현재 거주지, 재학 중인 학교, 주요 촬영지 등 작품 또는 창작자와 전북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대상은 2017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이 완료된 30분 이내 단편영화다.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한 작품에 스크린을 우선 제공한다는 영화제 취지에 따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극장 상영된 이력이 있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극장 상영을 위한 디지털 시네마 패키지(DCP) 제출도 필수다.

영화제 기간에는 공모작 상영과 함께 뉴웨이브영화제를 거쳐 활동 영역을 넓혀온 창작자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명씨네 관계자는 “뉴웨이브영화제를 발판 삼아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초청 섹션’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전북 청년 영화인들의 새로운 물결(New Wave)을 올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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