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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보완수사권 폐지 토론 취소…‘맞상대’ 한동훈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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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벌이기로 했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양자 토론 계획을 취소했다.

이번 토론은 지난 16일 한 의원이 "보완수사관 폐지가 왜 국민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며 민주당에 한 제안에 이 의원이 전날 "국민이 보는 앞에서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서는 안 되는지 말씀드리겠다"고 응하면서 성사됐다.

이 의원은 "제가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동훈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분명히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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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보완수사권 폐지 토론 취소…‘맞상대’ 한동훈 “도망쳤다”

입력 2026.07.18 15:42

수정 2026.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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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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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벌이기로 했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양자 토론 계획을 취소했다.

이 의원은 18일 SNS를 통해 “지지해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토론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지난 16일 한 의원이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국민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며 민주당에 한 제안에 이 의원이 전날 “국민이 보는 앞에서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서는 안 되는지 말씀드리겠다”고 응하면서 성사됐다.

이 의원은 “제가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동훈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분명히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이 의원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이유도 오직 이재명 대통령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라며 “앞으로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검찰개혁의 완수, 그리고 민주당의 승리만 바라보며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반발했다. 한 의원은 SNS에 “이 의원이 토론을 앞두고 도망쳤다”며 “토론에서 일방적으로 밀릴 것 같으니 민주당 정치인들과 일부 지지자들이 도망치라고 압박을 가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공개토론을 중계할 예정이던 JTBC를 향해선 “민주당 의원 중에는 용기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 앵커나 기자가 민주당 정권의 보완수사 금지 입장에서 물어주시고 제가 국민 앞에서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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