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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키우는 대마법사의 꿈···독도 상징 '강치' 넷플릭스 뜬다

입력 2026.07.19 21:11

수정 2026.07.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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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강치 아일랜드’ 시즌 1 공개

독도에서 키우는 대마법사의 꿈···독도 상징 '강치' 넷플릭스 뜬다

경북도는 지역 대표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사진> 시즌 1이 다음달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19일 밝혔다.

강치 아일랜드는 독도 앞바다의 마법학교에 다니는 초보 마법사 강치들이 바다를 지키는 대마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이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물개와 유사한 바다사자인 강치는 독도를 대표하는 동물이다. 독도의용수비대가 활동하던 1950년대 초까지 20~30마리씩 목격됐지만, 1970년 이후 자취를 감췄다. <강치 아일랜드>에는 독도새우와 사철나무, 섬기린초, 괭이갈매기 등 실제 독도 생태의 주요 종이 캐릭터로 구현됐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작사 픽셀플레넷이 공동 제작한 <강치 아일랜드>는 KBS 2TV와 재능TV, 채널A 등에 이어 이번에 넷플릭스까지 방영 범위를 넓혔다. 경북도는 오는 9월 시즌 2도 넷플릭스에 공개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시즌 3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해외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울릉크루즈 객실에 강치 전용 상영 채널을 운영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중국과 대만 업체에는 판권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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