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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악화’ 아이유, 콘서트·앨범 잠정 연기···“밤낮으로 증상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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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오는 9월 예정됐던 고양 콘서트를 취소하고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

이관개방증이 생기면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할 수 있다.

아이유는 "녹음실에서는 저만의 요령을 찾아냈고, 다행히 큰 무리 없이 앨범을 만들었지만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 당분간은 무리일 것 같다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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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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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악화’ 아이유, 콘서트·앨범 잠정 연기···“밤낮으로 증상 계속돼”

입력 2026.07.20 19:37

수정 2026.07.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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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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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안쪽 비정상적으로 개방된 ‘이관개방증’

소속사 “생활엔 지장 없어···컨디션 유지 위해”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지난 4월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지난 4월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오는 9월 예정됐던 고양 콘서트를 취소하고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

아이유는 20일 팬 플랫폼 베리즈에 “고질적이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고 있다”며 “근 몇년간 컨디션 생각을 안 하고 일 욕심에 조금 무리를 했나 싶다. 최근들어서는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관개방증은 고막 안쪽 공간인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열려 있는 증상을 뜻한다. 이관개방증이 생기면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할 수 있다.

아이유는 “녹음실에서는 저만의 요령을 찾아냈고, 다행히 큰 무리 없이 앨범을 만들었지만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 당분간은 무리일 것 같다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하반기를 망친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예정됐던 새 앨범 발매도 연기된다. 아이유는 “정규 6집이 될 앨범의 프로모션 역시 공연, 투어가 메인이었던 만큼 부득이하게 앨범의 발매 시기 역시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며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빨리 새 앨범과 공연으로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역시 “당사와 아이유는 최근 귀 상태가 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상태는 아니며, 팬 여러분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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