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2.1%포인트 하락해 46.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성인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부정 평가는 49.5%로,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2%포인트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2%였다.
리얼미터는 소폭 하락의 이유를 “분당 아파트 ‘근저당 매매’ 논란과 보유세 강화 발언 등 부동산 민심 반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보완 수사권 관련 정책 갈등, 증시 급락 등 경제 악재가 맞물리며 주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3%, 국민의힘이 40.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8%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상승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3%, 개혁신당은 2.2%, 진보당은 1.0%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2.0%, 무당층은 9.6%였다.
두 조사는 무선 무작위 추출 임의 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