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운데)가 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제주SK FC-바이에른 뮌헨’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까지 뛰었다. 경기는 뮌헨이 2-1로 승리했다. 제주에서는 이창민이 골 맛을 봤고, 뮌헨에서는 차베즈와 아소모가 골을 넣었다. 최고기온 35도 안팎 찜통더위에도 경기장에는 2만2500명이 몰렸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헤르베르트 하이너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함께 시축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표 혁신위원, 방송인 탁재훈 등 유명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2024년 서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경기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뮌헨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골잡이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 주축 선수 다수를 이번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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