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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지식산업센터 입주 문턱 낮춰···28개 업종 추가

입력 2026.08.05 10:56

수정 2026.08.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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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있는 놀라움 마곡 지식산업센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에 있는 놀라움 마곡 지식산업센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28개를 추가로 지정해 입주 문턱을 낮췄다고 5일 밝혔다.

입주 업종 확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됐다.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입주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

강서구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으로 공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신산업 유치와 공실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주 업종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새롭게 추가된 업종은 MICE·비즈니스 지원, 항공·물류·ICT 산업, 도시재생·건설, 제조구조 고도화·도심형 미래산업 등 4개 분야 총 28개 업종이다. 은행 및 저축기관, 통관·여행사업,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항공 여객·화물 운송업, 건설업, 정보통신공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등을 포함한다.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는 총 18곳 4510호실로 평균 입주율 85.6%를 기록하고 있다. 2029년에는 가양동에 총면적 20만6662㎡ 규모의 강서구 최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지식산업센터를 마곡 MICE 복합단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가양동 개발 등 주요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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