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덕산면 등 43.49㏊ 대상 방제
드론을 활용한 밤나무 병해충 방제.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오는 22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밤나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덕산면 상가리·옥계리 등 지역 내 밤나무 재배지 43.49㏊를 대상으로 권역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다만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군은 밤나무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등을 대상으로 약제를 정밀 살포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밤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드론 방제는 고지대와 급경사지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약제를 신속하고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방제 기간 양봉농가와 축산농가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주민 안내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밤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과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