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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카니발 9만9889대 등 51만여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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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 카니발 등이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2만6356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제네시스 G80·G90·GV70·GV80과 현대차 그랜저, 기아 카니발과 K8은 엔진 내부 부품의 너트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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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카니발 9만9889대 등 51만여대 ‘리콜’ 실시

입력 2026.08.06 07:30

수정 2026.08.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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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국토부, 국내 제작·수입·판매 13개 차종

51만2393대 결함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 로고

국토교통부 로고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 카니발 등이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3개 차종 51만239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포함) 차량이 11개 차종 50만9258대로 대부분이다. 투싼 5만1017대와 투싼 하이브리드 5만3764대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에 따른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2만6356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제네시스 G80(3만7134대)·G90(4만4787대)·GV70(3930대)·GV80(3만1962대)과 현대차 그랜저(9246대), 기아 카니발(9만9889대)과 K8(9348대)은 엔진 내부 부품의 너트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텔란티스 지프체로키 711대는 동력전달장치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동력 상실 또는 주차 중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혼다 오디세이 2424대는 후방카메라 케이스 균열 부위로 수분이 유입되면 기판이 부식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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