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리스닝’ 애플리케이션 내 문법 학습 화면.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시민을 위한 온라인 영어학습 플랫폼인 ‘대구 스마트리스닝’의 서비스를 보강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기존의 영어듣기 중심 서비스에서 듣기·단어·문법·인공지능(AI) 회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영어학습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화된 서비스는 오는 7일부터 선보인다.
학습자의 수준과 취약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듣기 영역은 EBS 프리미엄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과 함께 요지·의도·이유 등 17가지 유형별 콘텐츠를 통해 취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 학습의 경우 수능 필수 어휘부터 주제별 단어까지 카드형 단어장과 매칭형, 불규칙 동사 등 8가지 유형의 문제를 제공해 어휘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반복 복습도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회화 기능은 AI가 학습자의 발음을 분석·평가하고 점수를 제공해 실생활 중심의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콘텐츠를 제공해 영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실전 활용 능력도 높일 수 있게 보완했다.
이밖에 학습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학습허브와 학습 리포트, 1:1 문의 기능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함께 개선됐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학생은 물론 영어학습이 필요한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가능하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새단장은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학습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영어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