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보드·건강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홍보물.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변 축제를 마련한다.
태안군은 다음달 5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및 전국 어질리티·프리스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4년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반려견 장기자랑과 ‘기다려’ 대회가 열리며 공식행사에서는 반려견 훈련 전문가 이웅종 대표와 개그우먼 안소미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이들은 반려견 훈련법과 건강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단위 어질리티 대회와 프리스비(원반던지기) 대회도 함께 열려 반려견들의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댕댕 패들보드’ 체험과 댕댕 물놀이장 등 해양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반려동물 미용 무료체험, 꽃지 사진관, 터그 로프 만들기, 수의사가 참여하는 무료 건강상담 등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