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나면 그곳이 특별해진다 外

[새책]그를 만나면 그곳이 특별해진다 外

그를 만나면 그곳이 특별해진다

옛 경의선 철길을 따라 형성된 ‘연트럴파크’, 스웨덴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된 공동묘지 ‘우드랜드’ 등 우리가 사랑한 공간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건축가 조진만이 사랑받는 도시를 만드는 건축의 역할, 좋은 건축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진지한 성찰을 담은 책이다. 쌤앤파커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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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스트휴먼의 조건

디지털 매체가 일으킨 가장 큰 변화는 ‘감각’에 있다. 디지털 매체는 기존인간과 비인간을 구분했던 선을 넘어서 인간과 기계,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형성하는 공감각을 형성한다. 매체와 감각의 측면에서 ‘디지털 포스트휴먼’을 정의하고, 존재론적 전환을 탐색한다. 김은주 등 공저. 갈무리.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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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코로나19가 한창 위세를 떨치던 2020년 6월, 책 <팬데믹 패닉>을 통해 전례 없는 위기를 진단했던 철학자 슬라보이 지제크가 그 후 1년간 팬데믹으로 인한 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마스크 거부 운동부터 비대면 사회, 뉴딜 정책 등 팬데믹 시대의 복잡한 풍경을 짚었다. 강우성 옮김. 북하우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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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을 상상하다

일본의 한국인식이라는 주제로 6인의 연구자가 진행한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다. 도쿠가와 막부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상층부를 구성한 정치인과 지식인, 기층 서민이 갖는 대한 인식의 구조와 그것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 인식 내용의 시대적 변화를 다뤘다. 강동국 등 공저. 선인.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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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선진국이라는 착각

일본을 막연히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편견이며, 일본이 정체와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메이지유신 시대의 질서가 제대로 쇄신되지 못하면서 지금 일본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생생한 사례와 치밀한 역사적 분석으로 보여준다. 유영수 지음. 휴머니스트.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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