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外

[새책]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外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15~16세기 대항해시대에 일본인 노예들의 자취를 추적한 책이다. 나가사키, 마닐라, 멕시코시티를 전전하며 살았던 유대인 페레스 일가의 이단 심문 재판기록 등을 토대로 이 시기 일본인 노예의 생활상을 그렸다. 루시오 데 소우사, 오카 미호코 지음·신주현 옮김. 산지니.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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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되지 않은 내일

방송계의 부조리한 관행에 괴로워하다 2016년 사망한 이한빛 피디의 동생이자 노동·주거·청년 분야 활동가인 이한솔 작가의 책이다. 형의 삶과 죽음을 추적해 그를 보통의 청년으로 그려낸다. 35명의 청년을 만나 그들의 삶이 이한빛의 고민과 어떻게 닿아있는지 조명했다. 돌베개.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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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천문학자 이명현과 정치학자 문병철이 함께 쓴 책이다. 천문학자는 과학책을 통해 과학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정치학자는 사회과학책으로 세계관을 넓히는 법을 알려준다. 책읽기에 집착하지 말고 비독서 행위부터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유영.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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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시대의 대표 지성 이어령이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심도 깊은 인터뷰 기사로 잘 알려진 김지수 기자는 약 1년간 16차례 이어령을 만났다.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달한다. 열림원.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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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문서와 해방정국

레너드 버치 중위는 해방 직후인 1945년 12월 한국에 배치돼 한국의 정치인들을 담당하는 미군정 정치고문단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1948년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가 남긴 자료를 보면 해방 직후 미군정 시기의 한국을 더욱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박태균 지음. 역사비평사.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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