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지식인 外읽음

[새책]마지막 지식인 外

마지막 지식인

미국의 학술·문화 비평가 러셀 저코비가 공론장에 영향을 끼치는 ‘공공 지식인’이 사라진 현실을 비판하며 1987년에 쓴 책. 대중과 공론장에서 호흡하기보다 대학의 폐쇄적 울타리에 머무르기를 택한 지식인에 대한 비판은 35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유나영 옮김. 교유서가. 2만4000원

[새책]마지막 지식인 外

능호관 이인상 연보

조선시대 시인, 산문가, 화가, 서예가 이인상(1710~1760)의 사적(事蹟)과 실존, 내면 풍경까지 기록한 연보. 저자 박희병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 인물에 대한 충실한 연보는 문학 연구, 역사 연구, 사상사 연구의 초석이 된다”며 이 책을 통해 한국학의 외연이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썼다. 돌베개. 6만원

[새책]마지막 지식인 外

고대 동아시아의 민족과 국가

저서 <만들어진 고대> 등을 통해 한·중·일 각국 고대사가 현대의 관점, 민족과 국가의 관점에 맞춰 ‘만들어진’ 역사라고 설파해온 이성시 와세다대 교수의 박사논문에 해당하는 책. 고구려, 신라, 발해의 국가 형성과 고대 동아시아 국제관계에 관한 논문이 모였다. 이병호·김은진 옮김. 삼인. 3만7000원

[새책]마지막 지식인 外

지리의 힘2

‘지리’라는 렌즈로 세계 흐름과 정치, 경제, 국제정세 등을 분석한 <지리의 힘> 이후 7년 만에 출간된 후속편. 국제 분쟁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 팀 마샬은 오스트레일리아부터 이란, 스페인, 지구 밖 우주까지 10개 지역을 통해 여전한 세계의 지정학적 갈등 양상을 살핀다. 김미선 옮김. 사이. 2만3000원

[새책]마지막 지식인 外

사소한 기쁨

<1Q84> <고도에서> <바벨의 도서관> 등 책 속의 세계를 거닐며 출근 직후의 모닝커피, 친구와의 수다, 동네 산책 등 일상의 사소한 기쁨들을 건져 올리는 에세이 20편이 모였다. 독서를 취미이자 직업으로 삼아온 일간지 문화부 기자의 일상과 행복이 담겼다. 최현미 지음. 현암사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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