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뷰티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과연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이 정보가 나에게 우리에게 적절한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실험과 경험을 통해 깨달은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강이슬 작가의 <오늘, 이거라도 해보자>는 어제보다 오늘, 내 몸만큼 내가 사는 도시도 건강하길 바라는 작가의 ‘이것저것’ 실험기이자 ‘내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와 뜻밖의 깨달음을 오가며 쌓은 경험담을 담고 있다.
채식, 지중해식 식단, 콜라겐 등 셀럽들이 사랑한 건강 관리 비법을 직접 실험하며 알게 된 내 몸과 환경에 대한 깨달음, 그 깨달음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작한 플로깅, 시간기부자 프로젝트, 그리고 싱가포르와 서울을 오가며 만든 초간단 가성비 웰니스 루틴까지.
이 책은 인생을 바꾸는 마법 같은 비법은 결심과 결단이 필요한 묵직한 계획이 아니라는 것, 대신 ‘오늘, 이거라도 해보자’는 마음에서 실행한 ‘가늘고 긴 작심삼일’이 내 몸 나아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내일을 바꾸는 진짜 마법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강이슬 작가는 “건강과 뷰티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건강과 뷰티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인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