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김재중·김준수···11월 합동 콘서트로 재회

최민지 기자
팜트리아일랜드,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팜트리아일랜드,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 JYJ에서 함께 활동하며 한류의 역사를 쓴 김재중과 김준수가 합동 콘서트를 통해 재결합한다.

6일 김재중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와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 8~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합동 콘서트 ‘제이엑스(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 콘서트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두 사람은 2003년 5인조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류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2009년 동방신기에서 독립, 전 멤버 박유천을 포함한 3인조 그룹 JYJ로 활동했다.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각각 활약 중이다.

주최 측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추억의 장”이라며 “그들의 깊은 우정과 음악적 유대, 그리고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을 증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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