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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체 컴백’ BTS, 글로벌 매거진 GQ 15개국·지역 표지 모델로···“개인보다 팀이 더 소중”
    ‘완전체 컴백’ BTS, 글로벌 매거진 GQ 15개국·지역 표지 모델로···“개인보다 팀이 더 소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패션 매거진 GQ 3월호 표지 모델을 장식한다.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공개된 단체 화보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1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멕시코, 독일, 태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15개국·지역의 GQ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빅히트뮤직은 “한국 아티스트가 이처럼 많은 지역의 커버를 동시에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는 모두 개인으로서의 자신보다 팀을 더 소중히 여긴다”며 “우리는 팀으로 데뷔했고, 그것이 우리 정체성”이라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팬덤 ‘아미’에 대해서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상호적인 관계”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6시간 전

  • [오마주]한식 치트키 ‘마늘·파’ 없이 도대체 어떤 맛일까···스님들이 차린 정갈한 공양간 한상차림
    [오마주]한식 치트키 ‘마늘·파’ 없이 도대체 어떤 맛일까···스님들이 차린 정갈한 공양간 한상차림

    ‘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시즌2에 나온 음식 중 가장 맛이 궁금했던 음식이 무엇인가요? 제 주변에서는 유독 한 음식을 콕 짚어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선재스님의 잣국수가 정말 궁금하다. 얼마나 맛있길래…?” 자극적인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잣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들었다는 이 국수는 어디 가서 돈 주고 사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더 입맛만 다시게 했죠.수행에 방해되는 오신채(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한국에서는 양파))를 쓰지 않으면서도 맛있을 수 있다니. 선재스님의 음식을 볼 때마다 사찰음식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레 커졌습니다.웨이브에서 13일 공개된 <공양간의 셰프들>은 저처럼 사찰음식에 흥미가 생긴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흑백요리사> 선재스님과 <...

    7시간 전

  • [위근우의 리플레이]\'요리는 최강록, 퇴마는 퇴마록\'···이 자막 센스가 준 뜻밖의 웃음, 제작자에게도 닿기를
    [위근우의 리플레이]'요리는 최강록, 퇴마는 퇴마록'···이 자막 센스가 준 뜻밖의 웃음, 제작자에게도 닿기를

    늦잠을 자고 일어난 지난주 일요일 점심. 관성처럼 거실에 앉아 TV를 켜자 케이블 영화채널에선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 노래자랑>이 방영 중이었다. 뭔가 음치 캐릭터를 연기 중인 듯한 고 김수미 배우를 멍하니 보다 잠시 시선을 위로 돌렸다가 풉 하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화면 우측 상단 영화 제목 위엔 다음과 같은 소개 자막이 있었다. ‘9번인 줄 알고 오신 분들 대환영’.한국에서 일요일 낮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타이틀이 지닌 맥락을 아는 이라면 누구든 미소 지을 법한 좋은 농담. 마침 지난 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영화채널 OCN 영화 소개 자막으로 유명해진 편성 담당자 이효원 씨가 화제의 인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평범한 영화 소개와 다른 유머러스한 자막의 존재에 대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응원하는 중이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다. 이거 참신하다 싶은 자막을 보면 사진으로 남기거나 기억...

    9시간 전

  • ‘헬로키티 엄마’ 디자이너 야마구치 일선서 물러나···46년 만에 세대교체
    ‘헬로키티 엄마’ 디자이너 야마구치 일선서 물러나···46년 만에 세대교체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간판 캐릭터 ‘헬로 키티’의 디자인을 맡아온 담당자가 46년 만에 교체된다.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980년부터 헬로 키티 디자인을 총괄해온 야마구치 유코 산리오 이사 겸 캐릭터 제작부장이 실무에서 물러난다. 후임은 그동안 야마구치와 함께 작업해온 아야(필명)로 확정됐다.앞서 산리오는 공식 웹미디어 산리오타임스를 통해 “자사는 주요 캐릭터의 담당 디자이너를 일정 기간마다 다음 세대에 넘기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도 그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구치는 향후 산리오에서 고문으로 활동한다.야마구치는 헬로 키티를 일본 ‘가와이’(귀여움) 문화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성장시켰다. 그는 공개 행사에서 키티풍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동그랗게 묶는 등 캐릭터와 닮은 스타일로 주목받기도 했다. 산리오는 “야마구치는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내외 예술가·디자이너와 협업하며 헬로 키티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키워냈다”...

    18시간 전

  • 130만의 ‘왕사남’이냐 개봉일 1위 ‘휴민트’냐…설 박스오피스 후끈
    130만의 ‘왕사남’이냐 개봉일 1위 ‘휴민트’냐…설 박스오피스 후끈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1주일 간격으로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3917명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가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36만5901명을 기록하고 있다.<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지난 11일 개봉한 <휴민트>는 8만1189 관객을 모으며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2817명이다. <휴민트>는 개봉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은 러시아 블...

    2026.02.13 14:00

  • 관훈클럽, 올 상반기 언론인 저술·번역 출판 지원 16명 선정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이강덕)은 2026년도 상반기 언론인 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로 김윤숙 경향신문 인물팀장(국가는 없었고 딸만 남았다-부모돌봄휴직이 없는 나라에서, 치매 엄마와의 3650일) 등 16명을 12일 선정했다.다음은 지원 대상자. 강구열(세계일보 외교안보부장) 곽수근(조선일보 테크부 차장) 오광진(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 편집장) 권근영(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황보연(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윤원섭(매일경제신문 글로벌경제부장) 한성윤(KBS 스포츠취재부 선임기자) 조재영(MBC 뉴스룸 차장) 최명수(뉴시스 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동현(연합뉴스 워싱턴특파원) 설태주(울산MBC 보도제작부 기자) 김진현(전 동아일보 논설주간·전 문화일보 회장) 박석흥(전 문화일보 국장) 봉두완(전 TBC 앵커맨) 이춘구(전 KBS 모스크바지국장)

    2026.02.12 21:05

  • 최휘영 장관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원형 보존이 중요한 종묘 개발과는 달라”
    최휘영 장관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원형 보존이 중요한 종묘 개발과는 달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은 12일 서울 광화문의 한글 현판 설치 문제를 두고 “국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광화문은 우리와 함께 숨 쉬는 공간이며, 그런 관점에서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최 장관은 이날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자 현판을 유지하면서 그 아래 한글 현판을 병기하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에 대해 공론화해 보자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추가하자고 제안했다.최 장관은 다만 “문화재를 건드리는 것은 전문가들의 심리를 받고 이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 현판 논의는 그간 여러 번 있었는데, 한자를 유지하면서 한글도 병행하는 아이디어는 공론화해 논의해본 적 없는 것 같아 제안한 것”이라며 “공론화가 우선”이라고 했다.앞서 문체부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종묘 앞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문화재 보존을 들어 반대했다. 문...

    2026.02.12 21:02

  • [설, 뭐 할까]전통춤부터 국악·창작뮤지컬까지…K정서 한가득
    [설, 뭐 할까]전통춤부터 국악·창작뮤지컬까지…K정서 한가득

    설 연휴는 한국 정서와 맞닿은 공연을 즐기기 좋은 시간이다. 전통 공연부터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무대까지 볼만한 공연을 소개한다.국립무용단은 <2026 축제(祝·祭)>를 오는 13~18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신을 위한 축제’(2024), ‘왕을 위한 축제’(2025)에 이어 올해는 백성들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백성을 위한 축제’로 펼쳐진다. 한 해의 절기와 세시풍속에 담긴 선조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한국춤으로 재구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명절 나들이 공연이다.강강술래·살풀이춤·승무·고무악 등 국립무용단의 레퍼토리와 새로운 창작 작품들이 어우러져 한국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정월대보름에 달빛 아래 둥근 원을 그리며 소망을 빌던 <강강술래>로 시작해 한식, 단오, 추석 등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동지’에는 긴 밤을 지나 새로운 빛을 맞이하는 의미를 역동적인 북장단과 군무로 표현한 ...

    2026.02.12 19:57

  • [설, 뭐 할까]튜더의 동화세계·조선의 까치호랑이···감성 한 스푼
    [설, 뭐 할까]튜더의 동화세계·조선의 까치호랑이···감성 한 스푼

    가족과 함께 모이는 설 연휴, 따뜻함이 느껴지는 전시를 보며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스틸, 타샤 튜더 : 행복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삶’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만한 따뜻한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였던 아동 문학가 타샤 튜더(1915~2008)가 그린 동화의 원화, 드로잉, 수채화 등 190여점이 전시 중이다. 이 전시는 지난해 튜더 탄생 110년을 기념해 개막했다.튜더 그림의 주된 주제 중 하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그 행복이다. 튜더는 50대 무렵부터 미국 버몬트주에서 30만평 규모의 정원을 이루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성탄절 같은 특별한 날에는 장식품을 만들고 이웃을 초대해 인형과 카드를 선물했다. ‘타샤의 크리스마스 스타킹’(1995)은 1층에서 옹기종기 모여 대화하고 노는 아이들과 지하에서 파티를 벌이는 쥐들의 모습을 함께 그린 ...

    2026.02.12 19:55

  • [설, 뭐 할까]고궁 거닐며 역사 속으로, 박물관에선 민속놀이 한판
    [설, 뭐 할까]고궁 거닐며 역사 속으로, 박물관에선 민속놀이 한판

    올해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주요 고궁과 왕릉은 무료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국립박물관들도 여러 설맞이 행사를 준비한다.서울 도심에 위치한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서울과 수도권에 주로 분포하는 조선왕릉은 올해 설 연휴인 14~18일 쉬지 않고 무료 개방된다. 종묘는 원래 월·수요일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지만, 연휴 중에는 모든 요일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다만 창덕궁의 후원은 무료 입장 대상이 아니다. 후원 관람료는 만 19세 이상 5000원, 만 7~18세는 2500원이다. 연휴 다음날인 19일에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전체가 휴관한다.16~1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2026년 병오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가 열린다. 세화(歲畵)는 질병이나 재난 등 불행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그림이다. 조선의 왕이 새해 신하들에게 세화를 하사...

    2026.02.1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