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도시 월드투어 마무리…내달 21~22일 상암서 ‘앙코르 콘서트’
가수 아이유가 5개월에 걸친 18개 도시 월드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그는 공연 막바지에 “내가 해냈다(I did it)”고 외쳤다.
그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영국 런던, 미국 로즈몬트 등 18개 도시에서 31회 공연했다.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18개 도시 투어를 한 것은 아이유가 최초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아이유는 다음달 21일부터 이틀 동안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