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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총무원장 “정치·노사관계, 상생해야”
    조계종 총무원장 “정치·노사관계, 상생해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사진)이 19일 부처님오신날(5월24일)을 앞두고 발표한 봉축사에서 “나만의 이익을 앞세우면 결국 모두가 손해를 입지만 상생의 길을 찾을 때 나 또한 비로소 평안해질 수 있다”며 화쟁(和諍)의 지혜를 강조했다.진우 스님은 이날 ‘마음의 평화, 공존의 빛으로 상생의 미래를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의 봉축사에서 “정치와 경제, 노사관계 등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상대를 무너뜨려야 내가 사는 분열과 대립의 극단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진우 스님은 “2600여년 전 아기 부처님께서 외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의 사자후는 모든 존재의 존귀함을 선언한 자각의 서곡이었다”며 “자신의 행복과 평안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가르침인 동시에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라는 자비의 요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불교는 국민들의 불안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평화 공존의 길을 여는 데 앞장서겠...

    2026.05.19 20:29

  • 조계종 총무원장 “정치·노사관계, 분열과 대립의 극단 버리고 상생해야”
    조계종 총무원장 “정치·노사관계, 분열과 대립의 극단 버리고 상생해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9일 부처님오신날(5월24일)을 앞두고 발표한 봉축사에서 “나만의 이익을 앞세우면 결국 모두가 손해를 입지만 상생의 길을 찾을 때 나 또한 비로소 평안해질 수 있다”며 화쟁(和諍)의 지혜를 강조했다.진우스님은 이날 ‘마음의 평화, 공존의 빛으로 상생의 미래를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의 봉축사에서 “정치와 경제, 노사 관계 등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상대를 무너뜨려야 내가 사는 분열과 대립의 극단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진우스님은 “2600여년 전 아기 부처님께서 외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의 사자후는 모든 존재의 존귀함을 선언한 자각의 서곡이었다”며 “자신의 행복과 평안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가르침인 동시에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라는 자비의 요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불교는...

    2026.05.19 11:22

  • 발우공양처럼, 낭비 없이 ‘전기공양’…부처님오신날 최고 스타 된 로봇 스님들 식사법 화제
    발우공양처럼, 낭비 없이 ‘전기공양’…부처님오신날 최고 스타 된 로봇 스님들 식사법 화제

    중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한 번 충전으로 2시간 활동 지속 조계종 ‘로봇 오계’ 부여…수계식에선 “에너지 아끼고 과충전 말라” BMS 적용, 스스로 과충전 ‘절제’…배터리 산업이 가야 할 길 보여줘지난 주말 부처님오신날 연등회의 최고 스타는 단연 ‘로봇 스님들’이었다. 도심 퍼레이드 행렬에 참가해 합장하며 걷는 이들의 모습은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퍼레이드 중간 ‘전기 공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시민들은 불교의 전통수행 의식인 ‘발우공양’을 떠올렸다.‘가비’를 비롯해 ‘석가’ ‘모희’ ‘니사’ 등 총 4명의 로봇 스님은 진짜 일반 스님들처럼 장삼과 가사를 두른 채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약 2.9㎞를 40분 동안 씩씩하게 행진했다.이들이 지난 6일 조계사에서 수계식을 하고 세계 최초로 로봇 스님이 되자 학계와 산업계에서도 관심이 컸다. 특히 장시간 야외 행사를 소화한 뒤의 에너지 충전 방식은 관심의 대상이...

    2026.05.18 20:33

  • 로봇스님 가비 ‘전기공양’ 순간포착···배터리 충전도 낭비 없는 ‘발우공양’처럼
    로봇스님 가비 ‘전기공양’ 순간포착···배터리 충전도 낭비 없는 ‘발우공양’처럼

    지난 주말 부처님오신날 연등회의 최고 스타는 단연 ‘로봇 스님들’이었다. 도심 퍼레이드 행렬에 참가해 합장하며 걷는 이들의 모습은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퍼레이드 중간 ‘전기 공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시민들은 불교의 전통수행 의식인 ‘발우공양’을 떠올렸다.‘가비’를 비롯해 ‘석가’ ‘모희’ ‘니사’ 등 총 4명의 로봇 스님은 진짜 일반 스님들처럼 장삼과 가사를 두른 채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약 2.9㎞를 40분 동안 씩씩하게 행진했다. 이들이 지날 때마다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선 탄성이 터져나왔다.이들이 지난 6일 조계사에서 수계식을 하고 세계 최초로 로봇 스님이 되자 학계와 산업계에서도 관심이 컸다. 특히 장시간 야외 행사를 소화한 뒤의 에너지 충전 방식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실제 지난 16일 서울 탑골공원 앞에서 이들의 ‘전기 공양’ 모습이 포착됐다. 로봇 스님들은 관람 인파 사이를 일렬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해 배터리 충...

    2026.05.18 07:00

  •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연등으로 물든다…‘로봇 스님’들도 함께 행진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연등으로 물든다…‘로봇 스님’들도 함께 행진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5월24일)을 앞둔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이 오색 연등으로 물든다.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종단들로 이뤄진 연등회보존위원회는 16일과 17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대규모 연등행렬을 포함한 연등회 행사를 펼친다.연등회는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등불로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불교 행사이다.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에 이어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다.연등회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은 16일 저녁 7시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시작한다. 전국 사찰과 불교단체, 일반 시민 등 참가자 5만여 명이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연등 10만 개를 들고 종로를 행진하며 도심의 밤을 밝힌다.올해 연등행렬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는 ‘로봇 스님’들이다. 최근 로봇 수계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비’를 비롯해 ‘석가’, ‘모희’, ‘니사’까지 네 로봇 스님이 자율주행 로봇 2대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

    2026.05.16 07:54

  • 지난해 한국 천주교회 신규 사제 77명…10년 사이 절반으로
    지난해 한국 천주교회 신규 사제 77명…10년 사이 절반으로

    한국 천주교회의 신규 사제 수가 3년 연속 두 자릿수에 그쳤다.15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사제품을 받은 사제는 77명으로, 2024년(90명)보다 13명 줄었다. 10년 전인 2015년의 154명과 비교하면 절반이다.국내 신규 사제 수는 2023년 88명으로 100명 아래로 내려선 이후 3년 연속 100명을 밑돌고 있다. 신학생 숫자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사제 수가 늘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날 주교회의가 발행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6)’에 따르면 1845년 8월17일 김대건 신부가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사제품을 받은 이후 올해 3월1일까지 누적 사제 수는 7178명이다. 이 가운데 773명이 선종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는 5758명이다.한국 천주교회 16개 교구에 속한 사제가 4842명(84.1%), 선교·수도회 소속 사제(해외 활동 사제 포함)가 892명(15.5%), 교황청과 해외 교구 활동 사제...

    2026.05.15 13:59

  • 올해의 ‘불자대상’에 소설가 황석영, 스노보드 김상겸 등 4명
    올해의 ‘불자대상’에 소설가 황석영, 스노보드 김상겸 등 4명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로 소설가 황석영, 국보디자인 대표 황창연,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박명성,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황석영은 <장길산> <철도원 삼대> <할매> 등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관통하는 작품을 통해 불교적 가르침을 문학으로 구현하여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으며, 황창연 대표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 복구 공사 과정에서 종단의 안정과 불교적 가치를 우선하며 헌신적으로 공사에 임했다고 조계종은 설명했다.또 박명성 감독은 한국 공연 예술의 선진화를 선도하면서 전통 불교 의례를 예술적으로 구현했으며, 김상겸 선수는 수행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경기력으로 승화시켰다고 덧붙였다.불자대상은 한국 불교의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2004년 처음 시행된 뒤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식은 24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이뤄...

    2026.05.12 10:42

  • 총무원장 재선 여지 둔 진우 스님 “출마보다 종단 안정·화합이 우선”
    총무원장 재선 여지 둔 진우 스님 “출마보다 종단 안정·화합이 우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차기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종단의 안정과 화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진우 스님은 7일 서울 견지동 불교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총무원장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선거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현직 총무원장으로서 차기 선거를 안정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진우 스님은 출마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는 않은 채 “우리 종단이 어느 때보다 안정된 상태라고 자평한다”며 “종단이 안정 속에서 화합하면 불교계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진우 스님은 또 화제가 된 로봇 스님 ‘가비’ 수계식에 대해서도 취지를 설명했다. 스님은 “불교가 고루하고 옛것처럼 인식되지만 실제로 <금강경> 등 불교 경전이나 <서유기>의 손오공 이야기를 보...

    2026.05.07 20:38

  • 총무원장 진우 스님, 출마 여부 질문에 “종단안정이 우선”
    총무원장 진우 스님, 출마 여부 질문에 “종단안정이 우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차기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종단의 안정과 화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진우 스님은 7일 서울 견지동 불교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총무원장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선거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현직 총무원장으로서 차기 선거를 안정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스님은 출마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는 않은 채 “우리 종단이 어느 때보다 안정된 상태라고 자평한다”면서 “종단이 안정 속에서 화합하면 불교계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진우 스님은 또 화제가 된 로봇 스님 ‘가비’ 수계식에 대해서도 취지를 설명했다. 스님은 “불교가 고루하고 옛것처럼 인식되지만 실제로 금강경 등 불교 경전이나 서유기의 손오공 이야기를 보면 현대 과학을 넘어서는 세계를 담고 있다”면서 ...

    2026.05.07 15:59

  • 사찰 공사 대가 ‘1억 뒷돈’···금산사 전·현직 주지 검찰 송치
    사찰 공사 대가 ‘1억 뒷돈’···금산사 전·현직 주지 검찰 송치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전·현직 주지가 사찰 공사 수주를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일 금산사 전 주지 A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현 주지 B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차명 소유 의혹이 있는 건설업체의 사찰 공사 수주를 청탁하며 현 주지 B씨에게 1억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해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교단자정센터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금산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여 왔다.

    2026.05.0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