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잔실이 배누리, KBS 단막극서 말광량이 재수생 변신

하경헌 기자

배우 배누리(20)가 KBS 단막극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펼친다.

배누리의 소속사는 12일 “배누리가 KBS <드라마스페셜-아빠는 변태중>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드라마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실직과 가족 사이의 오해로 생긴 위기를 가족 스스로 해쳐간다는 내용이다.

배누리는 드라마 속에서 천방지축 말괄량이 외동딸 신혜 역을 맡았다. 재수생이지만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가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철이 들어 마음을 잡는 과정이 그려진다.

배우 배누리. 사진 키이스트

배우 배누리. 사진 키이스트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극중 도무녀 장녹영의 신딸 잔실 역을 맡았다.

배누리의 주연작 KBS2 <드라마스페셜-아빠는 변태중>은 오는 24일 오후 11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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