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광고 영상에서 ‘알바’로 등장해,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6일 에너지 기업 E1이 공개한 광고 영상에서 김연아는 LPG충전소의 일일 충전원으로 나섰다.
일부 시민은 충전원 김연아를 보고 “김연아하고 진짜 똑같이 생겼네”라고 말했다가, 진짜 김연아임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비명을 지르거나, 전화통화 중 전화를 단번에 끊고 악수를 청하는 이도 있었다.
한 외국인은 “Lucky!”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으려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