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지의 ‘본캐’ 라이프
■나 혼자 산다(MBC 오후 11시10분) = 자취 7개월차 코미디언 이은지가 출연해 리얼한 ‘본캐’ 라이프를 공개한다. “휴일을 계획 있이 보내면 안 된다”고 말하는 그는 밀린 설거지를 쿨하게 패스하고, 몸만 씻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부캐’ 밀리오레 댄스 퀸 길은지로 변신한 이은지는 자신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고, 사진을 찍으며 ‘놀토’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미나 ‘뒷조사’ 사주하는 경신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SBS 오후 10시) = 연주(이하늬)는 미나를 홀대해왔던 가족들에게 “검찰에 출두시키는 게 겁이 안 나냐”며 차갑게 쏘아붙인다. 성운(송원석)을 비롯한 한주그룹 사람들은 경악한다. 사람들은 미나가 이상해졌다며 의심하기 시작한다. 승욱(이상윤)은 연약해 보이는 동시에 강단 있는 연주에게 호감을 느낀다. 한편 경신(예수정)은 누군가에게 미나의 뒷조사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