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1일읽음

전통 ‘누룩’에 새로움 더한 도전

■한국인의 밥상(KBS1 오후 7시40분) = 한류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요즘, 한식 또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속에는 한국의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나가고자 하는 이들의 노고가 숨어있다. 문양씨는 장인의 손맛을 고이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 중이고, 회철씨 부부는 직접 만든 누룩으로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통의 맛에 새로움을 더한 밥상을 만나본다.

장현성이 전한 1987 연쇄실종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30분) = <꼬꼬무>가 정규 편성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배우 장현성이 합류한 새로운 ‘장트리오’는 ‘이야기 친구’로 변신한 영화감독 장항준과 가수 이석훈, 전소미에게 1987년 벌어진 연쇄 실종사건 이야기를 전한다. 정체불명의 남자들에게 끌려간 이들은 가차 없이 매질을 당하고 감금된다. 장항준은 “거기가 지옥이지”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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