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고독사” 형사의 촉 ‘이건 연쇄살인이다’…KBS2 드라마 스페셜 ‘통증의 풍경’

오경민 기자

월세방으로 가득한 허름한 빌라촌. 가브리엘 신부(안내상)는 이곳에서 권태롭게 사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동네 주민이 찾아와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가브리엘 신부는 대수롭지 않은 장난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날 이후 동네 주민이 하나둘 죽어 나간다. 작은 동네에서 고독사 사건이 이어지자 정년을 5년 앞둔 형사 광숙(백지원)은 촉이 발동한다. ‘이것은 고독사가 아니라, 연쇄 살인이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을 다룬다.

신부도, 주민들도 사건의 진실엔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외부 출입 흔적이 있나요?”라고 묻는 광숙에게 사람들은 말한다. “이 동네 고독사 비일비재해요.” 그러나 뭔가 석연치 않다. 동기가 불분명하고, 유서도 나오지 않았다. 광숙은 신부에게 묻는다. “범인이 어디선가 또 누구를 죽이고 있다고 해도, 이러고 계실 겁니까?” 광숙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폐지 줍는 노인 역으로는 배우 길해연이, 광숙의 경찰팀장으로는 배우 차순배가 출연한다. 오후 11시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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