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로 넘어온 밀리터리 예능
■더 솔져스(SBS 오후 11시10분) =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 요원을 뽑는 밀리터리 예능 <더 솔져스>가 시작된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공군 공정통제사, 해군 특수전전단, 제707 특수임무단 등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은 긴장감 속에 첫 대면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특수부대 출신 멘토들의 지휘 아래 정신력과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여러 미션을 수행한다.
“외출만 하면 금세 사라져 걱정”
■EBS 부모(EBS1 오전 9시40분) =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에 “아들 잡으러 다니느라 죽겠어요”라는 사연이 도착한다. 올해로 네 살이 된 아이는 외출만 하면 엄마 아빠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간다. 눈 깜빡할 사이 사라져버리는 아이 때문에 부모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영상을 유심히 살펴보던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아이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애착’에 문제가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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