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28일

‘촌지 중독’ 불량 선생을 개과천선 시키는 건

토요시네마 <선생 김봉두>(OBS 토 오후 2시40분) = 초등학교 선생 김봉두(차승원)는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교장에게 매일 혼나는 불량 선생이다. 학부모들의 촌지를 적극 장려하던 봉두는 이 사실을 들켜 오지의 시골 분교로 발령 난다. 전교생이 달랑 5명에다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시골로 쫓겨난 봉두는 하루라도 빨리 서울로 되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전교생을 다른 곳으로 전학 보내고 학교를 폐교할 계획을 세운 봉두는 아이들 개개인의 특기를 살려주기 위해 방과 후 특별 과외에 매달린다. 봉두의 시커먼 속내를 알 리 없는 주민들과 교육청 직원들은 봉두를 훌륭한 선생이라 칭하고 분교 폐지 방침을 재고한다.

가난한 부자에게 찾아온 신비한 외계 생명체

일요시네마 <장강7호>(EBS1 일 오후 1시20분) = 일찍 아내를 잃고 아들과 단둘이 사는 저우톄(저우싱츠)는 막노동으로 먹고살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아들 샤오디(쉬자오)만큼은 잘살게 해주려 비싼 사립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샤오디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고, 교사들에게 무시당한다. 괜찮은 운동화를 찾으려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저우톄는 공처럼 생긴 녹색 물체를 발견한다. 녹색 물체가 외계 생명체란 걸 알게 된 샤오디는 ‘장강7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가 자신의 불행한 환경을 바꿔주길 소망한다. 기대와 다르게 장강7호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 큰 기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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