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임진왜란 때 총은 얼마나 셌을까

■역사스페셜(KBS1 오후 10시) =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1592년, 한반도에서는 조선·명·일본 삼국의 최신 화약무기 대결이 펼쳐졌다. 당시 승자총통과 조총은 조선과 일본의 대표적 소형 화기였다. 제작진은 어렵사리 구한 각각의 총으로 살상력을 검증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과연 당시의 화약무기는 병사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이었을까. 우리가 몰랐던 임진왜란의 이면, 화약 기술을 들여다본다.

‘괴물 신인’ 임윤찬의 리스트는?

■TV예술무대(MBC 밤 12시55분) =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콘서트를 방영한다.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만 15세로 최연소 1위를 차지한 그는 어린 나이에도 무서운 연주 실력을 갖고 있어 ‘괴물 신인’이라 불린다. 임윤찬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난곡으로 꼽히는 리스트의 ‘12개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연주한다. 10대 연주자로서 솔직하고 대담하게 나눈 그의 음악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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