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모가디슈(캐치온1 오후 3시) = 1991년. 대한민국이 유엔 가입을 위해 분투하던 시기 소말리아의 수도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모가디슈에서 내전이 일어난다.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고, 통신마저 끊긴 이곳에서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견뎌낸다. 그러던 어느 날 북한 대사관 일행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두 대사관은 탈출이라는 목표 아래 손을 맞잡는다.
■ 드라마 ■ 멜랑꼴리아(tvN 오후 10시30분) = 윤수(임수정)는 승유(이도현)의 한결같은 마음 덕분에 조금씩 웃음을 찾는다. 정아(진경)는 윤수가 자신을 겨냥해 오고 있었음을 깨닫고 분노한다. 정아는 윤수가 각별히 여기는 학생 시안(신수연)에게 논문을 베껴 문제를 풀었다는 누명을 씌운다. 승유는 이 소문에 의심을 품는다. 자신을 향한 정아의 도발을 눈치챈 윤수는 정아와의 대면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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