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살이’ 점차 적응하는 유빈
■다큐플렉스(MBC 오후 8시50분)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특전사 707특임대 출신 생존 전문가 박은하의 험난한 생존 이야기가 계속된다. 무인도에 표류된 이들은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들을 하나둘씩 채워나간다. 활엽수의 증산작용을 이용해 물을 만들고, 애벌레 등의 식량도 구한다. 야생의 혹독함에 힘겨워하던 유빈은 점차 의지만 하는 생존자가 아닌 어엿한 동료로 성장한다.
리듬앤드블루스 솔 ‘신예 3인방’
■스페이스 공감(EBS1 오후 11시55분) = <스페이스 공감>의 새 기획 시리즈 ‘스페이스 바’가 첫선을 보인다. 여러 음악 전문가와 함께 음악 신의 동향을 포착해 다양한 장르의 신선하고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편에서는 대중음악 평론가 7인이 선정한 신예 리듬앤드블루스 솔(R&B Soul)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저드·진저가 개성 뚜렷한 3인3색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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