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갱년기 아빠의 ‘명절 대소동극’

■독립영화관(KBS1 밤 12시10분) = 홍기(김병춘)는 갱년기를 겪고 있어 본인의 의지대로 자신을 통제하기 힘들다.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 결혼한 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홍기는 괜스레 울적해진다. 장아람 감독의 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는 중년 남성 홍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설을 맞이해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을 다룬 세 편의 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 <삼춘>, <스노우볼>이 연속 방영된다.

안산의 사찰에 사는 ‘멍 보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EBS1 오후 11시5분) =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사찰. 이곳엔 두 마리의 ‘멍 보살’ 반야와 보리가 살고 있다. 사찰 마당은 물론 뒷산까지 놀이터 삼아 지내는 반야와 사찰의 주지 항명 스님을 매우 좋아하고 따르는 보리. 개들과 스님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특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더 나은 공존을 위해 수의사 겸 동물행동트레이너 설채현이 특급 처방을 내린다.


Today`s HOT
파리 뇌 연구소 앞 동물실험 반대 시위 앤잭데이 행진하는 호주 노병들 기마경찰과 대치한 택사스대 학생들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홍수
황폐해진 칸 유니스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신기록!
경찰과 충돌하는 볼리비아 교사 시위대 아르메니아 대학살 109주년
개전 200일, 침묵시위 지진에 기울어진 대만 호텔 가자지구 억류 인질 석방하라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