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 ■ 포린 코레스폰던츠(아리랑TV 오후 8시30분) = 알렉스 젠슨·모르텐 라센·오수영 기자가 다양한 국제지표 속 한국의 위상과 과제를 살펴본다. 화상으로 연결한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의 도미닉 볼렉은 한국 여권이 영향력 순위에서 세계 2위를 기록한 소식을 들며 이 순위가 의미하는 바를 전한다. 세 기자는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각자의 의견을 전한다.
■ 영화 ■ 피닉스(캐치온1 오후 11시) =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아우슈비츠 생존자 넬리(니나 호스)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얼굴에 총상을 입어 끔찍한 흉터가 남은 그는 성형수술을 받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한 상태다. 넬리는 클럽 피닉스에서 남편 조니(로널드 제르펠트)와 재회한다. 유산을 노리던 조니는 넬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에게 자신의 아내가 살아 돌아온 것처럼 연기해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