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3인의 ‘3색 라이브’…EBS1 ‘스페이스 공감’

고희진 기자

EBS 1TV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떠오르는 남성 리듬앤드블루스(R&B) 싱어송라이터 3인을 소개한다.

공감에서 선정한 대중음악 평론가 7인이 꼽은 아티스트는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 채(CHE), 히코(hiko)다.

오션프롬더블루는 2018년 3월 첫 EP <Luv-fi>로 데뷔했다. 평단으로부터 “R&B 장르의 틀에 규정되지 않는 다양성을 가진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담백한 감성에 투명하고도 높은 가성의 보이스를 매력적으로 활용하며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중저음의 보이스톤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채는 호주와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성장기를 보냈다. 그는 국적과 장르를 초월해 접해온 음악들이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한다. 2021년 싱글 <police>로 데뷔한 히코는 평단으로부터 2000년대 초 한국 가요의 감성을 R&B와 솔(soul) 사운드에 풋풋하고 세련되게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호평받고 있다. 이들의 솔직한 라이브 무대가 꾸며진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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