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5일읽음

시한부 엄마가 남긴 말 “걸어라”

■독립영화관(KBS1 밤 12시20분) = 두 아이의 엄마인 토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의사는 “당신의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남길 거냐”고 묻는다. 뻔한 말밖에 떠오르지 않던 중, 갑자기 한마디가 떠오른다. “걸어라.” 한병아 감독이 연출한 <우주의 끝>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 <우주의 끝>을 비롯한 6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연속 방영된다.

하영 “연쇄살인범, 두 명일 수도”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SBS 오후 10시) = 공개수배 뒤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자취를 감춘다. 과연 범인은 범행을 멈춘 걸까. 아니면 범행 방식을 바꾼 걸까. 서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슷한 듯 다른 연쇄살인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모두가 동일범의 소행일 것이라 의심하지만, 하영(김남길)은 “방식이 너무 다르다”며 두 명의 연쇄살인범이 존재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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