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6·27일읽음

뚝딱뚝딱…원목 가구 제작현장 속으로

■극한직업(EBS1 토 오후 9시5분) =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친환경 가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경기 용인시의 한 원목 가구 공장. 이곳에서는 헤드만 3m인 원목 침대부터 나뭇결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테이블과 의자까지, 손님들의 주문에 따라 맞춤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목재마다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원목 가구 제작은 사람의 손을 일일이 거쳐야 완성된다. 그러다 보니 작업자의 손은 늘 상처투성이다. 아름다운 외관은 기본, 편안함과 친환경까지 갖춘 원목 가구 제작 현장을 들여다본다.

독립운동가 신익희 ‘글씨’ 감정가 공개

■TV쇼 진품명품(KBS1 일 오전 11시) = 3·1절을 앞두고 그에 맞는 ‘의뢰품’이 등장한다. 바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해공 신익희의 글씨다. 신익희는 1919년 만세 시위에 가담한 일로 일경에게 쫓겨 중국 망명길에 올랐다. 이후 상해 임시정부에서 여러 요직을 맡았고, 특히 임시의정원 의원으로서 임시헌장을 제정하는 데 활약했다. 광복 이후엔 국회의장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까지 출마하는 등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올곧은 신념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해공 신익희. 그의 정신이 깃든 글의 내용이 무엇일지 자세히 알아본다.

생방 무대 후 웃을 최종 데뷔조 멤버는?

■방과후 설렘(MBC 일 오후 9시) = 전 세계를 설레게 할 일곱 명의 글로벌 걸그룹. 그 주인공을 향한 마지막 관문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세미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두 번째 데뷔조 일곱 명과 온라인 투표 상위 일곱 명이 발표됐다.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만 하는 ‘데뷔조’와 그 자리를 쟁취해야만 하는 ‘도전조’. 최종 데뷔조로 선발될 연습생은 누가 될까. 영광의 14인 윤채원·최윤정·미나미·박보은·홍혜주·명형서·김유연·김리원·김선유·원지민·김윤서·이미희·김현희·이영채 연습생은 마지막으로 불꽃 튀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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