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9·20일

조용한 휴양지를 덮친 휴화산의 기습 폭발

시네마 <단테스 피크>(OBS 토 오후 9시55분) = 화산학자 해리 달튼(피어스 브로스넌)은 화산 폭발로 약혼녀를 잃은 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그는 동료의 권유로 휴화산 단테스 피크를 배경에 둔 조그만 휴양 도시로 향한다. 마을의 시장 레이첼 완도(린다 해밀턴)는 최근 단테스 피크를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백만장자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를 뒷받침해줄 뿐더러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기에 레이첼은 계약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단테스 피크에서 화산활동의 증거를 발견한 해리는 대피 경고를 주장하지만 상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을은 갑작스러운 화산의 기습을 받는다.

특급 작전 ‘마약 카르텔을 제거하라’

일요시네마 <긴급명령>(EBS1 일 오후 1시20분) = 미 해안 경비대가 수상한 배를 발견한다. 배에서는 한 부호의 일가족과 승무원들이 모두 참혹하게 몰살당한 채 발견된다. 미국에 마약을 공급하던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과 협조하며 이들의 돈을 몰래 빼돌린 부호가 처형당한 것. 그의 친구였던 미국의 베넷 대통령(도널드 모팻)은 이 사건을 국가에 ‘명확하게 존재하는 위험’이라 규정하고, 보좌관 커터(해리스 유린)에게 마약 카르텔을 처리하도록 지시한다. 미 중앙정보국(CIA) 그리어 국장(제임스 얼 존스)을 대신해 일을 맡은 라이언(해리슨 포드) 박사는 특수요원들로만 구성된 비공개 작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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