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된 20대 PD의 ‘돌봄 노동’ 일기

최민지 기자

EBS1 ‘PD로그’

PD가 직접 발로 뛰는 리얼 노동 다큐멘터리 EBS 1TV <PD로그>가 이번에는 ‘노인들의 쉼터’라 불리는 주간보호센터로 간다. 요양보호사에 도전하는 것은 EBS 입사 3년차인 20대 ‘황 PD’다. 황 PD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아본 적도, 치매 노인을 대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요양보호사가 되어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만나야 한다. 치매 인구 100만 시대, 뉴스에서만 들었던 현실을 직접 마주한 황 PD는 당황하고 만다.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은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요양보호사의 하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같은 치매라도 모두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한 베테랑 요양보호사는 황 PD에게 “요양보호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PD로그>는 국내 최초로 PD가 하나의 직업을 경험하며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화에서는 정 PD와 이 PD가 각각 해녀와 로프공으로 변신했다. 세 번째 편인 이날 방송은 20일 오후 9시55분 볼 수 있다.


Today`s HOT
유도 대표팀의 구슬땀 단련 브라질 낙태 금지 법안 반대 시위 아르헨티나 개혁 법안에 반대 시위 이라크 정유공장 화재
이강인의 한 방! 중국에 1-0 승리 이드 알 아드하 앞둔 인도
칠레 폭우에 대피하는 주민들 50주년 맞은 루빅큐브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 막아달라 G7에 기후재정 촉구하는 필리핀 시위대 독일 연방의회에서 연설하는 젤렌스키 레바논 공습 산불 진화하는 소방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