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그녀가 죽었다(캐치온1 오후 11시) = 구정태(변요한)는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갖고 있다. 그는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샐러드를 업로드하는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에게 흥미를 느낀다.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가 소파에 늘어진 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구정태는 수사망이 자신을 향해 좁혀오자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선다.
■ 예능 ■ 회장님네 사람들(tvN STORY 오후 8시20분) =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회장네 둘째 딸 부부로 출연한 배우 김영란·임채무가 양촌리를 찾아온다. 곱게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영란은 올케 조하나에게 “나는 여기 대접을 받으러 왔다”며 ‘호랑이 시누이’의 등장을 알린다. 이후 조하나는 김영란과 함께 밭일에 나간다. 하지만 일은 하지 않고 지시만 내리는 김영란에 진땀을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