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업학교의 캄보디아 청년들
■다큐 인사이트(KBS1 오후 10시) =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의 청년들은 앙코르와트를 찾는 관광객을 가이드하고 음식을 서빙하는 등으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그러다 코로나19로 관광업이 무너지자, 그들의 자립을 위해 2021년 한국인들은 이곳에 직업기술학교를 세웠다. 이 학교에서 시엠레아프의 청년들은 재봉, 미용, 오토바이 정비 등을 배우며 한국의 공장과 농촌에서 일할 계절근로를 준비한다.
학폭 가해자 부모들 “거짓 신고”
■실화탐사대(MBC 오후 9시) =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앞으로 어른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학부모였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학교폭력 신고가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피해 학생 입장에 선 푸름(가명)이의 아빠가 학교폭력 보험금을 노리고 허위신고한 것이라고 의심한다. 한편 새집에 이사 온 후 옆집 부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사연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