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바라기 마음도 흔드는 ‘밥 주는 아파트’

김한솔 기자

MBC ‘구해줘! 홈즈’

12일 MBC에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 김대호와 개그맨 양세형은 소문으로만 듣던 ‘밥 주는 아파트’들을 방문해 직접 밥을 먹어본다. 이들이 처음 찾은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다.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해 ‘연예인들의 집’이라고도 불리는 고급 주거공간이다. 아파트 내부는 소문대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한강 뷰 거실을 자랑한다. 주방에는 최첨단 기구가 있고, 집 전체가 고급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평소 아파트보다는 주택을 더 선호한다고 했던 김대호는 “최첨단 시설을 보니 아파트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진다”며 “바쁜 요즘에는 아파트 생활이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이 아파트는 바쁜 입주민들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식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첫 도입 당시 식사값은 5000원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직접 아파트 식당을 찾아 시그니처 버거와 라면, 비빔밥, 미역국 등 여러 음식을 맛본다.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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