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해병서 찾은 최고의 취사병은?

김한솔 기자

KBS2 ‘전설의 취사병’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중 밥을 가장 맛있게 하는 부대는 어디일까.

1일 방송되는 KBS 기획 <전설의 취사병>에서는 각 부대의 현역 취사병들이 나와 ‘군대 요리’ 대결을 펼친다. 두 달간 전군을 대상으로 모집한 ‘전설의 취사병’에는 200명 이상이 지원해 48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유명 요리학교 CIA 출신부터 미쉐린 식당 요리사까지 배경이 다양했다.

첫 번째 과제는 ‘제육볶음을 능가할 돼지고기 요리와 곁들임 채소 요리’다. 삼겹살, 등심 등 돼지고기의 6개 부위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하고, 채소를 선호하지 않는 장병들도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주어진 조리 시간은 단 50분.

연예계 대표 대식가인 개그맨 김준현과 그룹 오마이걸의 미식가 유빈이 MC로 나섰다. 심사위원단은 각 부대 출신 셰프들로 구성됐다. 정호균 셰프는 육군 취사병, 김호윤 셰프는 해군, 정찬희 셰프는 해병대 취사병 출신이다.

최후의 승자가 된 한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포상 휴가, 황금 삽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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