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

사라지는 빙하…인류도 위험하다

■다큐 인사이트(KBS1 오후 9시40분) = 지구 온도가 100여년 만에 1.5도 가까이 올랐다. 영국 엑서터대 지구시스템과학부 팀 랜턴 교수는 “인류가 전 지구적 차원에서 기후를 교란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라지는 빙하를 통해 인류가 기후 재앙을 초래한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빙하학자 레나 하칸손 교수를 따라 빙하의 역사와 생태계의 위기를 알아본다.

주왕산 지키는 64년 손맛 칼국수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주왕산국립공원은 수많은 암봉과 폭포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가을철이면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왕산 초입에는 64년 전통의 노포 식당이 자리해 있다. 95세 이영수 할머니는 홍두깨로 직접 반죽을 밀어 손칼국수를 만든다. 그는 매일 아침이면 산나물 밭을 찾아 풀을 맬 만큼 여전히 정정하다. 이곳에서 세월이 담긴 손칼국수와 산채비빔밥을 맛본다.


Today`s HOT
런던에서 일어는 겨울 연료 삭감 반대 시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암브로스와 르부쿤 영국의 차고스 제도 주권 시위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할 멕시코 상황
파키스탄에 일어난 폭발 사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주기 추모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
골프계의 챔피언, 대만의 케빈 유 볼리비아 축제 속 황소와 투우사
새로운 허리케인 밀턴에 대비하는 주민들 계속되는 전쟁.. 모로코에서 시위하는 사람들 홍수로 피해 본 치앙마이, 구호 물품을 옮겨주는 코끼리 테니스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치는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