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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오겜 2’, 신드롬 이어갈까···공개 3일차 93개국 1위
시즌 2로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가 됐다.29일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 10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브라질 등 총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플릭스패트롤에서 시청 기록을 집계하는 93개국 모두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꼽힌 것이다. <오징어 게임 2>는 공개 다음 날인 27일에도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지난 26일 베일을 벗은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지난 시즌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게임의 주최 측에 복수하기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 -
경기도, 수원 화성 서장대서 2025년 해맞이 행사
경기도가 2025년 푸른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를 수원에서 연다.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그동안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각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선율과 함께 첫 일출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을 맞아 새해에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