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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시트 사고’ 팰리세이드 등 41만대 자발적 시정조치
    ‘전동시트 사고’ 팰리세이드 등 41만대 자발적 시정조치

    미국에서 전동시트 사고가 발생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제작 결함이 확인된 국내 4개사 차량 24종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를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전동시트 등 제작 결함이 확인된 현대·기아·케이지모빌리티·비엠더블유코리아 차량 40만8942대에 대해 시정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미국에서 팰리세이드 전동시트 결함으로 2세 어린이가 전동 폴딩 시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대차는 국내외 팰리세이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2·3열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탑승자와 사물 접촉을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고 지난 20일부터 차량 5만7987대에 대해 무선 통신망으로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리콜 이후에는 전동시트 작동이 더 쉬워지고, 기능 작동 때 접촉 감지 구간을 확대하는 등 개선이 이뤄진다.국토부 관계자는 “제작...

    2026.03.24 10:58

  • 협력사 인권 위험 평가한다던···안전공업의 원청 현대차 책임은 없나
    협력사 인권 위험 평가한다던···안전공업의 원청 현대차 책임은 없나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자동차 부품업체 ‘안전공업’ 화재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공장 환경 관리 부실’ 등이 지적되면서 원청인 현대차그룹의 책임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6월 낸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현대차는 협력사 1494곳에 대한 ‘인권 위험 평가’를 한 뒤, 이 중 19곳에 대해 위험 사항을 발견해 개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문제가 있었지만 개선했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협력사가 안전·보건을 어떻게 확보하고 있는지, 노동 조건과 환경은 어떤지 등을 인권 위험 진단 지표로 쓰고 있다. 협력사의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서면으로 우선 진단한 뒤 잠재적 위험을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한다고 한다.참사가 벌어진 안전공업은 현대차의 1차 협력업체다.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행동규범’에는 “사업장 내 유해한 설비 등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평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등...

    2026.03.24 06:00

  • 차 안에서 집 안 가전 원격 제어…현대차·기아 ‘카투홈’ 서비스
    차 안에서 집 안 가전 원격 제어…현대차·기아 ‘카투홈’ 서비스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집에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기존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카투홈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이동과 거주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고, 자동차와 일상생활 전반이 끊김 없이 연결되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카투홈 서비스 역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차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기기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2026.03.23 21:16

  • 안전공업 화재로 현대차·기아 생산 차질 우려…“대체 공급선도 모색 중”
    안전공업 화재로 현대차·기아 생산 차질 우려…“대체 공급선도 모색 중”

    현대차·기아의 주요 부품 공급사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1953년 설립된 안전공업은 자동차·선박용 엔진밸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국내 1, 2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에도 엔진밸브를 납품 중이다.화재 여파로 안전공업의 핵심 생산시설은 가동을 멈춘 상태다.그동안 현대차·기아가 안전공업을 비롯해 소수의 협력업체로부터 엔진밸브를 공급받아온 만큼 향후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안팎의 우려다.엔진밸브는 공기와 연료가 엔진 실린더로 유입되고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과정을 제어하는 핵심 자동차부품이다.안전공업은 2024년 매출 1351억원(국내 271억원·수출 1080억원)을 기록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용 중공 밸브(내부를 비워 엔진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는 밸브)를 국산화해 연 1000억원 넘게 수출하는 회사로 성장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안전공업...

    2026.03.23 16:13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손잡고 카투홈 서비스 개시…“차 안에서 가전제품 원격 제어”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손잡고 카투홈 서비스 개시…“차 안에서 가전제품 원격 제어”

    현대차·기아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집에서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존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카투홈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이동과 거주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고, 자동차와 일상생활 전반이 끊김 없이 연결되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카투홈 서비스 역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동해 차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기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기...

    2026.03.23 15:14

  •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참가…“자동차 운송 넘어 사업 다각화”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참가…“자동차 운송 넘어 사업 다각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중량화물 전시회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중량화물은 건설장비,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 등 컨테이너에 적재하기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로, 일반 컨테이너 운송이 어려워 넓은 선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을 활용한 해상 운송이 적합하다.이번 WBX에는 글로벌 선사, 물류 기업, 화주, 항만 운영사 등 전 세계 17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운영 중인 자동차선(98척), 벌크선(25척) 등 대규모 선대를 활용한 해상운송 역량과 화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소개했다.특히 중국 상용차·중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중량 화물 운송 역량을 집중적으로 알렸다는 설명이다. 고중량 화물은 중량화물 중에서도 건설장비, 상용차...

    2026.03.23 11:32

  • 현대차·기아, 글로벌 불확실성 ‘정면 돌파’…“공격적 신차 출시” 예고
    현대차·기아, 글로벌 불확실성 ‘정면 돌파’…“공격적 신차 출시” 예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완성차 1위와 3위 시장인 중국과 인도에 신차를 대거 투입하는 등 공격적 확장 전략을 예고했다.미국의 고율 관세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유럽 시장에서는 중국 전기차가 밀려드는 한편 중소형 모델을 앞세운 현지 브랜드의 반격으로 경쟁이 격화하는 등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주주 서한에서 향후 5년간 중국과 인도에 46종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면서 “인도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5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총 2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는 현대차가 지난 5년간 두 시장에서 출시한 신차(18종·부분변경 제외)의 2.6배에 달하는 규모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는 12종, 인도에서는...

    2026.03.22 15:53

  •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생산국까지 공개… 거짓 제공 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생산국까지 공개… 거짓 제공 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 제조사와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확대와 안전성 인증 취소 요건 강화를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5월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 시 구매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배터리 정보는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배터리 용량, 정격전압, 구동전동기 등 정보만 제공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배터리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제품명 또는 관리번호도 제공해야 한다.정보 제공 방식도 다양해지고 명확해진다. 판매자 홈페이지 등 인터넷, 자동차 매매계약서, 자동차 인수증, 정보통신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서면계약 체결 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다만 제조연월은 차량 인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다.배터리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과태료도 강화된다. 현행은 ...

    2026.03.22 14:31

  • 수입차 신규 등록 두 달 만에 3만대 돌파…“역대 가장 빠른 증가세”
    수입차 신규 등록 두 달 만에 3만대 돌파…“역대 가장 빠른 증가세”

    올해 개인용 승용 수입차 신규 등록이 두 달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 역대 가장 빠른 증가세다.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을 통틀어 신규 등록된 개인 승용 수입차는 3만517대로 집계됐다.이는 집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2월까지 3만대 신규 등록을 달성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올해 개인용으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테슬라였다. 7065대 판매되며 선두에 오른 테슬라의 뒤를 BMW(6786대), 메르세데스-벤츠(5905대), 렉서스(2019대), BYD(1967대) 등이 이었다.테슬라의 가파른 성장세는 젊은층의 전기차 선호가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맞물려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1919대)보다 3배가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월에만 6300대가 팔렸다.2030세대가 가장 선호한 브랜드도 테슬라였다.2030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구매한 수입차 8857대 중 3133대가 테슬...

    2026.03.22 11:49

  • 제네시스, ‘2027 GV60’·‘2027 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제네시스, ‘2027 GV60’·‘2027 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2027 GV60은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대표적으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데 가속 페달을 100% 밟으면 차량이 스스로 토크(바퀴를 돌리는 힘)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주는 기능이다.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췄고, 빌트인 캠 녹화 시간을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대폭 늘렸다.또 GV70 전동화 모델의 고급감을 살리기 위해 신규 내장 색상으로 ‘오션웨이브 블루’와 ‘하바나 브라운’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신규 외장 칼라로 ‘트롬스 그린’을 추가했다.GV...

    2026.03.19 16:04